농심,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서 ‘한강 신라면’ 선봬

윤대헌 기자 / 2024-03-25 12:30:53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농심은 오는 26일 열리는 ‘Asia’s 50 Best Restaurants’(이하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에서 세계 최고의 셰프와 심사위원, 미식가 등 800여명을 대상으로 ‘한강 신라면’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은 ‘미식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행사로, 아시아 최고의 레스토랑 1~50위를 선정해 시상한다. 지난 2013년 시상식이 시작된 이래 한국에서 행사가 열리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농심이 오는 26일 열리는 ‘Asia’s 50 Best Restaurants’ 시상식에서 ‘한강 신라면’을 선보인다. [사진=농심]

 

농심 관계자는 “세계에서 K푸드가 주목받으며 한국이 새로운 미식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며 “전 세계 미식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 신라면과 짜파구리 시식기회 제공으로 향후 이를 통한 홍보와 제품 활용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 농심은 신라면 디자인을 테마로 한 시식존을 꾸미고, 즉석 라면 조리기를 비치해 참가자들에게 신라면과 짜파구리 시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스폰서 협약을 통해 농심은 특별상인 ‘Highest New Entry Award’를 직접 시상할 예정이다. 이는 올해 새롭게 50위 안에 진입한 레스토랑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신인왕’ 레스토랑에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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