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아워홈은 ‘2023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4년제 학사 이상 졸업자 및 2024년 2월 졸업예정자로 전공은 무관하다. 지원은 오는 12월3일까지 아워홈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고, 채용 전형은 ▲신입일반 전형 ▲전역장교 전형 ▲글로벌 역량 전형 ▲디지털전환 역량 전형 4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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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워홈이 ‘2023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사진=아워홈] |
아워홈은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공략, 디지털 사업역량 강화 등을 전략으로 삼아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일반 전형과 함께 글로벌 및 디지털전환 전형이 포함된 특별전형을 신설해 식음서비스 경쟁력 제고는 물론 해외시장 공략과 디지털 사업 확장에 본격 나선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MD와 해외사업 관리 직무를 위한 글로벌 전형은 지원자의 영어 등 외국어 구사 능력을 우선 고려해 선발한다. 또 IT 운영과 데이터 분석, 웹·앱 개발 직무군을 뽑는 디지털전환 전형은 IT 개발자 및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등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위주로 채용하고, 특별전형은 직무 적합성을 최우선 평가함에 따라 서류전형이 면제된다.
신입일반 및 전역장교 전형은 사전과제 프로세스가 도입돼 최종 합격자는 본인 선호도와 직무 적합성 등을 고려해 MD, 급식 및 식재 영업, 물류기획 및 관리, 경영지원 등의 직무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외 해외사업 확장에 따른 외국인 인재 확보를 위해 외국인 전형을 별도로 진행한다.
아워홈은 지난 22일 기업 소개 및 채용 전형과 직무 설명 등을 소개하는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가진데 이어 23~28일 주요 대학교를 찾아 오프라인 채용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오는 29일에는 국방전직교육원과 연계한 군장교 대상 채용설명회가 예정돼 있다.
진원재 아워홈 HR부문장은 “올해 공채는 아워홈의 비전 및 가치 실현에 중점을 두고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핵심 인재들을 대거 선발하는 방향으로 진행할 것이다”라며 “미래 식품산업을 이끌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워홈은 이번 공개채용에서 100여명 정도를 선발하고, 내년 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6주간 입문교육을 받은 후 4월부터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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