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노유정 기자] 네이버웹툰은 12일 넷플릭스 시리즈로 공개되는 <택배기사>의 원작 웹툰을 단독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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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툰 <택배기사>. [사진=네이버웹툰] |
웹툰 <택배기사>는 방독면과 산소통 없이 살아갈 수 없는 미래도시를 배경으로 시민과 난민, 약탈패가 혼재된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최강 전설의 택배기사 ‘5-8’과 택배기사를 꿈꾸는 난민 ‘사월’의 이야기를 담았다.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웹툰 <택배기사>는 인류와 종말론적인 미래를 만화적 상상력과 수준 높은 작화, 박진감 넘치는 액션신으로 표현해 큰 인기를 끌었다”며 “넷플릭스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네이버웹툰 ‘매일+’를 통해 단독 연재가 결정돼 원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12일 오후 4시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택배기사>는 조의석 감독이 연출을 맡고, 김우빈·송승헌·강유석·이솜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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