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율 풀무원 총괄 CEO,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윤대헌 기자 / 2023-11-27 10:25:10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풀무원은 이효율 총괄CEO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운동인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월부터 환경부 주도로 시작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보호를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에 적극 동참할 것을 요청하는 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한 이효율 총괄 CEO. [사진=풀무원]

 

캠페인은 참여자가 ‘1회용품을 쓰지 않는다라는 의미의 숫자 1과 0을 표현한 사진 또는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덕진 대한항공 C&D 대표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동참한 이효율 총괄CEO는 “이번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풀무원은 ‘바른먹거리로 사람과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만드는 기업’이라는 미션 하에 지속적으로 진정성 있게 친환경 경영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은 핵심전략 가운데 하나인 ‘Eco Caring(친환경케어)’ 아래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우선 고려해 환경친화 인증 소재 사용 및 재활용 기술 설계, 플라스틱 사용 절감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세계 3대 신용평가사 가운데 하나인 S&P Global이 발표한 2022년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 CSA에서 5년 연속 ‘지속가능경영 연례 보고서’에 등재되고, 전 세계 식품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인더스트리 무버’에 선정됐다. 

 

또 국내에서는 식품기업으로는 유일하게 17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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