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우승팀에 JTI 스위스 본사 6개월 인턴십 기회 제공
[하비엔=윤대헌 기자] JTI코리아는 글로벌 아이디어 공모전 ‘Make It Bright’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Make It Bright’는 스위스 JTI 본사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차세대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9년 시작해 올해로 4회를 맞는다.
▲ JTI코리아가 글로벌 아이디어 공모전 ‘Make It Bright’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
올해 공모전 주제는 ‘원격 근무와 현장 근무를 혼합한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을 이상적으로 만드는 방법’으로, 참가자들은 형식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 형식은 개인 또는 2~3명이 팀을 이뤄 지원할 수 있고, 참가 자격은 ▲만 19~28세 청년 ▲2년 미만 재직 경력자 ▲비즈니스 수준 이상의 영어가 가능한 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참가 접수는 오는 11월15일까지 아이디어 초안을 제출하면 조기 참가 혜택으로 전화로 진행되는 특별 멘토링을 받을 수 있고, 내년 1월15일 최종 마감 후 국내 우승팀을 선발한다. 선발된 우승팀은 약 한 달간 다양한 교육과 멘토링을 통해 글로벌 파이널을 준비하고, Make It Bright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에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한 팀에게는 글로벌 파이널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글로벌 파이널은 오는 2023년 3월 JTI 본사가 위치한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고, 최종 후보 3개팀에는 최신형 노트북, 태블릿 등을 제공한다. 또 우승팀에게는 JTI 본사에서 6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하며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 더욱 자세한 사항은 JTI코리아 국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고, 공모전 지원은 Make It Bright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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