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I코리아, 글로벌 아이디어 공모전 ‘Make It Bright’ 진행

윤대헌 기자 / 2022-10-12 09:36:24
스위스 본사 주관 ‘글로벌 차세대 인재 육성’ 프로그램
최종 우승팀에 JTI 스위스 본사 6개월 인턴십 기회 제공

[하비엔=윤대헌 기자] JTI코리아는 글로벌 아이디어 공모전 ‘Make It Bright’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Make It Bright’는 스위스 JTI 본사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차세대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9년 시작해 올해로 4회를 맞는다.

 

▲ JTI코리아가 글로벌 아이디어 공모전 ‘Make It Bright’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공모전 주제는 ‘원격 근무와 현장 근무를 혼합한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을 이상적으로 만드는 방법’으로, 참가자들은 형식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 형식은 개인 또는 2~3명이 팀을 이뤄 지원할 수 있고, 참가 자격은 ▲만 19~28세 청년 ▲2년 미만 재직 경력자 ▲비즈니스 수준 이상의 영어가 가능한 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참가 접수는 오는 11월15일까지 아이디어 초안을 제출하면 조기 참가 혜택으로 전화로 진행되는 특별 멘토링을 받을 수 있고, 내년 1월15일 최종 마감 후 국내 우승팀을 선발한다. 선발된 우승팀은 약 한 달간 다양한 교육과 멘토링을 통해 글로벌 파이널을 준비하고, Make It Bright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에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한 팀에게는 글로벌 파이널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글로벌 파이널은 오는 2023년 3월 JTI 본사가 위치한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고, 최종 후보 3개팀에는 최신형 노트북, 태블릿 등을 제공한다. 또 우승팀에게는 JTI 본사에서 6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하며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 더욱 자세한 사항은 JTI코리아 국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고, 공모전 지원은 Make It Bright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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