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벤자민, 크래비티표 장르 및 성장세 조명 "첫 정규로 그룹으로서의 비전 드러내"
[하비엔=노이슬 기자]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미국 타이달(TIDAL)의 매거진을 장식했다.
최근 전 세계 고음질 스트리밍 서비스 1위를 자랑하는 미국 타이달 홈페이지에는 타이달의 에디터이자 빌보드 K팝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인 제프 벤자민과 함께한 크래비티의 매거진 인터뷰가 공개됐다.
▲크래비티, 美 TIDAL 인터뷰(타이달 홈페이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
특히 크래비티는 ‘Gas Pedal(가스 페달)’을 타이틀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이 곡은 망설임 없이 앞으로 나아가려는 우리의 야망을 담았다. 더 성숙한 아티스트가 되고자 하는 바람과 열망을 전 세계에 보여줄 수 있는 완벽한 곡이라고 생각했다”며 “전작 ‘My Turn(마이 턴)’의 연장선이라고도 할 수 있다. 가사를 보면 이 곡을 듣는 리스너들을 우리의 여정에 올 수 있도록 초대하는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후속 활동으로 진행했던 ‘VENI VIDI VICI(베니 비디 비치)’를 향한 남다른 애정도 드러낸 크래비티다. “항상 감성적이고 아련한 분위기의 노래를 선보이고 싶었기 때문에 ‘VENI VIDI VICI’가 후속곡으로 정해졌을 때 너무 좋았다.
우리의 매력과 에너지로 이 세상을 쟁취하러 왔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크래비티의 자신감은 어디에서 오는 것이냐”는 제프 벤자민의 질문에 “러비티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남다른 팬사랑까지 드러낸 멤버들은 정규앨범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을 비롯해 아티스트로써 영향을 미쳤던 앨범 등 보다 다채로운 이야기를 건네며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크래비티는 “크래비티의 1주년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많이 성장한 거 같지만, 우리의 목표를 더 명확히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지금은 크래비티를 위한 시작일 뿐이다. 멈추지 않을 예정이니 크래비티의 다음 발자취를 기대해 달라”고 당찬 포부도 전했다.
첫 정규앨범 활동 마무리 이후에도 뜨거운 글로벌 관심을 이어가고 있는 크래비티는 해당 앨범으로 초동 10만 장 이상이라는 자체 최고 신기록과 다수 국가의 아이튠즈 차트 TOP10 진입은 물론, ‘2021 TMA’에서 ‘핫티스트’ 주인공으로도 선정되며 이들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증명해 보인 바 있다.
다음 행보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는 크래비티는 현재 자체 제작 예능 ‘크래비티 파크(CRAVITY PARK)’부터 신선한 콘텐츠로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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