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잔X우주소녀 선의 주연 '투라대륙', 오늘(5일) 첫방 기념 초성 이벤트

노이슬 / 2021-04-05 10:54:04

[하비엔=노이슬 기자] '2020 웨이보 킹'을 차지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중국배우 샤오잔(초전, 肖战)과 K팝 걸그룹 우주소녀의 중국멤버 선의가 호흡한 중국드라마 '투라대륙'(斗罗大陆, DOULUO CONTINENT SEASON ONE)이 오늘(5일) 첫 방송된다.

 

'투라대륙'은 4K로 즐기는 프리미엄 채널 AsiaUHD에서 이날 오후 9시부터 방송된다. 총 40부작으로, 당가삼소가 쓴 고전 타임슬립 판타지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지난 2월 5일 텐센트 비디오와 중국공영매체 CCTV-8 채널에서 방영된 '투라대륙'은 공개 54일만에 텐센트의 단일 플랫폼에서 50억 뷰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앞서 AsiaUHD는 '투라대륙'을 올 상반기 핵심콘텐츠라고 꼽은 바. 이에 지난 4월 1일 오후 7시 '투라대륙' 1회를 선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AsiaUHD 측은 하비엔에 "첫회 선공개에 뜨거운 반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시간대가 아쉽다는 분들도 계셨지만 이를 위해 평소보다 재방송을 많이 진행하는 방향도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다. 정식 첫 방송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AsiaUHD는 오늘 '투라대륙' 첫 방송을 맞아 초성 퀴즈 이벤트도 개최한다. 해당 이벤트는 아시아앤 공식 블로그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1등 10명에게는 파리바게뜨 케이크 기프티콘, 2등 20명은 '투라대륙' USB+L홀더+엽서세트, 3등 100명에게는 L홀더+엽서세트를 증정한다.

 

한편 '투라대륙' 1회에서는 혼사(魂师)가 되고 싶어하는 당삼(唐三, 샤오잔)이 무공 수련을 위해 산속 깊은 곳으로 들어갔다가 거대한 거미와 마주친다. 절체절명의 순간에 혼사 소운도의 도움을 받고, 무혼의 세계에 눈을 뜨게 된다.

 

'투라대륙'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8시 AsiaUHD에서 방송된다. 채널은 스카이라이프 104번, KT 올레 109번, SK BTV 72번, KCTV 제주방송 120번에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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