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랜섬웨어 피해 예방 ‘백업 서비스’ 제공

홍세기 기자 / 2024-04-19 09:12:26

[하비엔뉴스 = 홍세기 기자] 사이버 보안 방어가 취약한 중소기업에 시스템 운영 중단과 매출 손실 등의 치명적 결과를 초래하느 랜섬웨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일정 간격으로 데이터를 백업해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 보안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에스원은 19일 보안 인프라 구축이 어려운 중소기업에서도 쉽게 데이터를 백업, 관리할 수 있도록 ‘백업 서비스’를 제공해 관심을 모은다.

 

 에스원 백업 서비스 화면 캡처. [사진=에스원]

 

에스원 ‘백업 서비스’는 랜섬웨어 감염으로 발생하는 피해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원본 파일의 실시간 백업과 복구를 지원하는 ‘중요파일 백업, 외부에 공유한 파일의 원본을 저장해 정보 유출 사고에 대비하는 유출파일 백업, 저장소의 현황을 통합 관리하여 중요 데이터의 유실을 예방하는 백업 현황관리’를 제공한다.


‘중요파일 백업’은 관리자가 지정한 문서가 생성 혹은 변경 되면 자동으로 백업하는 기능이다. 이를 통해 랜섬웨어 공격을 받더라도 언제든 중요 파일을 복원할 수 있다

또 ‘유출파일 백업’ 기능은 외부로 반출되거나 다른 매체에 저장되는 파일의 원본을 백업해 주고, ‘백업 현황관리’는 백업 저장소의 사용 현황 조회는 물론 한도 초과 시 메일로 알림을 보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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