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 ‘LoL’ 세계관 담은 장편소설 <대몰락> 출간

노유정 / 2022-03-23 17:53:02
LOL 세계관 ‘룬테라’ 배경으로 한 첫 장편 소설

[하비엔=노유정 기자] 라이엇게임즈는 공상과학 및 판타지 장르 전문 출판사 오빗과 라이선스를 체결하고,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세계관의 ‘룬테라’를 배경으로 한 첫 번째 장편소설 <대몰락>을 출간한다고 밝혔다.

 

▲ 라이엇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관 담은 첫 장편 소설 <대몰락>을 출간한다.

 

라이엇게임즈 수석 작가 안소니 레이놀즈가 집필한 <대몰락>은 ‘그림자 군도’의 장군 칼리스타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비에고’ 왕을 섬기는 칼리스타가 독에 중독된 왕비 이졸데를 치유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고대마법을 아는 사람을 찾기 위해 전설의 땅으로 향하는 여정이다.

 

애슐리 메이디 라이엇게임즈 소비재 총괄은 “<대몰락>은 LoL에서 펼쳐지는 룬테라 세계관의 근원이자 여러 인물에게 영향을 끼친 사건을 다룬다”며 “롤 플레이어와 팬은 장편소설을 통해 룬테라의 이야기를 더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몰락>은 오는 9월 영문 종이책·전자책·오디오북 등으로 출간된 후 전 세계 언어로 번역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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