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다문화가정 아동 위한 새학기 학용품 지원’ 봉사활동

윤대헌 기자 / 2024-02-23 16:24:16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동서식품은 23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다문화가정 아동(중도입국청소년)을 위해 학용품과 도서 등으로 구성된 ‘행복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새학기를 맞는 다문화가정의 아동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동서식품 임직원들은 학교에서 필요한 각종 학용품과 도서, 가방, 텀블러 등을 담은 행복상자를 만들어 온정을 전했다. 

 

 23일 ‘행복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서식품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서식품]

 

특히 각 아동들이 갖고 싶어 하는 도서를 사전에 파악해 직원들이 손수 만든 이름표와 함께 상자에 담아 의미를 더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함께 만든 행복상자가 새학기를 맞는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작지만 큰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봉사활동 외에 임직원들이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플랫폼을 운영하고 매칭그랜트로 함께하는 등 임직원 참여 나눔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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