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 맏딸, 걸그룹 데뷔 ‘초읽기?’

박정수 기자 / 2024-02-05 15:52:50

[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 맏딸인 문 모씨의 걸그룹 데뷔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 가요계와 재계에 따르면, 이명희 회장의 외손녀이자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의 맏딸인 문 모씨가 프로듀서 테디가 설립한 더블랙레이블 소속 연습생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돼 걸그룹 합류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의 맏딸 문 모씨. [사진=문씨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에는 연습실로 보이는 곳에서 문씨와 다른 여성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2002년생인 문씨는 현재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에 재학 중으로, 인스타그램에서 7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다.

 

이와 관련 더블랙레이블은 문씨의 걸그룹 데뷔 여부 등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더블랙레이블은 그룹 원타임 출신이자 빅뱅·블랙핑크 등을 프로듀싱한 테디가 이끄는 연예 기획사로, 가수 자이언티·전소미·태양과 배우 박보검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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