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프코퍼레이션, 일본 크리에에터와 ‘글로벌 숏폼’ 컬래버

윤대헌 기자 / 2023-06-20 15:35:23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숏폼 콘텐츠 업체 워프코퍼레이션은 일본 크리에이터와 협업해 숏폼 콘텐츠 작업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일본 인기 스포츠 크리에이터 레가테 타쿠야와 레가테 코헤이는 지난 16~19일 한국을 방문해 더투탑, 박한별초롱, 티아고킴 등과 함께 숏폼을 촬영했다.

 

 일본 스포츠 크리에이터인 레가테 타쿠야와 레가테 코헤이가 한국을 방문해 더투탑, 박한별초롱, 티아고킴 등과 함께 숏폼을 촬영했다. [사진=워프코퍼레이션]

 

이들 글로벌 스포츠 크리에이터가 함께 모여 숏폼을 촬영한 것은 카타르 월드컵 이후 두 번째다. 당시 카타르에 모인 글로벌 크리에이터들은 다양한 숏폼을 촬영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한국 방문기간 동안 이들은 수원에서 열린 뚜잇컵 2대2 이벤트에도 참여해 참가자들과 경기를 펼치는 등 화려한 개인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함정수 워프코퍼레이션 대표는 “각 국가를 대표하는 글로벌 크리에이터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교류하는 것은 많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지속적인 교류 확대를 통해 앞으로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워프코퍼레이션이 계약한 크리에이터들을 통해 도달 가능한 팬 베이스는 스포츠 분야에서는 현재 세계 최대 규모로, 총 5000만명이 넘는 팔로워에게 도달할 수 있는 글로벌 채널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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