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한주연 기자]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키우기’에 신규 레전드 등급 영웅 ‘여포’ 추가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여포’는 방어형 영웅으로, 스킬 사용 시 전방에 광역 공격을 가하고 피격된 적은 일정 시간 동안 받는 피해량 증가·최종 공격력 감소 디버프에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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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마블이 ‘세븐나이츠 키우기’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사진=넷마블] |
특히 ‘여포’는 받는 피해량이 증가하는 디버프를 보유하고 있는 유일한 영웅으로, 치명타 공격 시 자신의 생명력을 회복하고 최종 방어력이 증가하는 버프를 획득한다.
신규 콘텐츠 ‘장신구’도 업데이트됐다. 영웅별 세부 스탯을 상승시킬 수 있는 시스템을 통해 영웅마다 4개의 장신구 성장이 가능하고, 각 장신구는 서로 다른 스탯을 지니고 있다. 장신구 성장에 필요한 재화는 ‘보스 러쉬’에서 획득할 수 있다.
또 오는 15일까지 ‘여포’ ‘제이브’ ‘메그’의 픽업 이벤트를 진행하고, 이 기간 ‘기사들의 회합 카니발 이벤트’로 레전드 영웅 ‘미샤’를 비롯한 각종 성장 재화 획득이 가능하다.
한편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지난 2014년 출시된 방치형 RPG로, 넷마블의 대표 IP ‘세븐나이츠’가 기반이다. 이용자들은 원작의 숨겨진 이야기로 확장된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고, SD 캐릭터로 재탄생한 ‘세븐나이츠’의 영웅들을 수집하고 육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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