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한주연 기자] 발리는 그룹 세븐틴의 멤버 도겸을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니콜라스 지로토 발리 CEO는 “아이코닉한 그룹 세븐틴의 다재다능한 아티스트 도겸을 새로운 글로벌 앰배서더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며 “그의 트렌디한 스타일과 따뜻한 성품이 발리의 가치관과 완벽하게 일치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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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리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된 세븐틴 도겸. [사진=발리] |
도겸은 “발리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함께 하게 돼 매우 영광이다”라며 “앞으로의 활동으로 발리의 예술성과 우수성, 혁신에 대한 열정을 선보이고 싶다”라고 말했다.
지난 2월 발리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열린 2023 F/W 런웨이 쇼에 참석하는 등 긴밀한 관계를 구축해온 도겸은 2024 S/S 캠페인 참여를 시작으로 국내외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도겸은 세븐틴 그룹 활동 외에 스페셜 유닛 부석순의 리더와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하고 있다. 또 9~12월 사이 일본 돔 투어인 ‘SEVENTEEN TOUR ‘FOLLOW’ TO JAPAN’에도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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