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 ‘포트나이트’, 챕터4-시즌4 ‘최후의 보루’ 개시

한주연 기자 / 2023-08-28 17:04:44

[하비엔뉴스 = 한주연 기자]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슈팅게임 ‘포트나이트’ 챕터4의 시즌4 ‘최후의 보루’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즌에서 플레이어는 뱀파이어 카도 쏜이 점령한 지역들에 잠입해 그가 빼앗아 간 보물을 되찾아 오는 임무를 맡는다. 이를 위해 신규 무기 ‘로켓 램’과 ‘서류 가방 포탑’을 활용해 적의 시설에 침입하고, 다양한 외형을 가진 ‘니트로 송곳니’ 차량에도 탑승할 수 있다. 

 

 포트나이트 챕터4–시즌4 ‘최후의 보루’. [사진=에픽게임즈]

 

신규 지역인 ‘생귄 스위츠’ ‘리렌트리스 리조트’ ‘이클립스 이스테이트’에서는 ‘마이다스 드럼 건’ ‘지그 앤 초피의 레이건’ 등 이전에 등장한 신화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고, 기지 안의 ‘일기예보 탑’ 경비대장을 처치해 다음 폭풍을 스캔할 수 있다. 

 

또 기지 침투에 특화된 ‘로켓 램’, 자동으로 주변 적을 추적해 사격하는 ‘서류 가방 포탑’, 탄창을 뒤집어 빠르게 재장전할 수 있는 ‘이중 탄창 돌격소총’을 비롯해 ‘침투조원 펌프 액션 산탄총’ ‘조준경 장착 점사 기관단총’ 등의 무기도 업데이트됐다. 이외 ‘강탈 가방’을 찾아 신규 아이템 ‘소형 완충 패드’와 ‘원격 조종 폭약’ ‘로켓 램’ 등을 얻을 수 있다.

새로운 이동 수단으로 추가된 ‘니트로 송곳니’는 핸드브레이크로 급회전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 모든 상자에 강탈 가방의 아이템으로 포함된 ‘휴대용 비상배낭’, 저격소총으로 피해를 줘 체력을 흡수하는 ‘저격소총 스트라이커’, 낚시터를 수영해 지나가면 즉시 전리품을 획득할 수 있는 ‘신속한 낚시꾼’ 등 총 6가지가 현실 증강도 도입됐다.

이외 새로 출시된 배틀패스를 구매하면 이번 시즌의 주요 인물인 ‘놀란 찬스’ ‘카도 쏜’ ‘카비 라메’와 신규 캐릭터 의상을 획득할 수 있고, 스타워즈 시리즈의 ‘아소카 타노’도 제공된다.

한편 지난 5월 출시된 랭크 게임은 시즌 제로를 종료하고, 챕터4의 시즌4에 맞춰 첫 정규 랭크 시즌을 시작했다. 랭크 게임에서는 브론즈부터 최고 등급인 언리얼까지 도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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