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팅포인트·에이엔게임즈, ‘아바타: 아앙의 전설’ 기반 게임 개발

한주연 기자 / 2023-08-21 15:12:20

[하비엔뉴스 = 한주연 기자] 틸팅포인트와 에이엔게임즈는 파라마운트와의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니켈로디언의 애니메이션 TV 시리즈 <아바타: 아앙의 전설>을 기반으로 한 멀티플레이어 전략 모바일 게임을 개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캐릭터들과 상호 작용하고, 다른 유저들과 협력해 악을 숭배하고 세계를 지배하려는 바바리안 데스컬트를 물리쳐야 한다.

 

 애니메이션 TV 시리즈 ‘아바타: 아앙의 전설’. [사진=틸팅포인트]

또 아바타 월드의 균형을 회복하기 위해 군대와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리더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외 도시 건설과 자원 관리, 건물 건설 수행은 물론 세계를 탐험하며 승리하기 위해 전략적 전투에 참여해야 한다.

케빈 세갈라 틸팅포인트 창업자이자 대표는 “내 아이들도 <아바타: 아앙의 전설>을 시청하며 성장했고, 모든 에피소드를 함께 감상했다”며 “가족 모두 이 작품을 너무 좋아해 각자의 성격을 나타내는 4종류의 원소 기호를 하나씩 문신으로 새겼다”라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아바타: 아앙의 전설>을 기반으로 한 멀티플레이어 전략 모바일 게임은 오는 2024년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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