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올 팍, <코스모폴리탄> 디지털 커버 장식…젠더리스 스타일링 선봬

한주연 기자 / 2023-07-31 16:19:09

[하비엔뉴스 = 한주연 기자] 독보적인 음악세계를 추구하는 아티스트 지올 팍이 <코스모폴리탄>의 디지털 커버를 장식했다.


코스모폴리탄은 31일 지올 팍과 브랜드 골든구스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지올 팍. [사진=코스모폴리탄]


‘팝 스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는 지올 팍 특유의 카리스마와 위트를 담는데 집중해 자유로운 젠더리스 스타일링과 함께 쿨한 애티튜드를 담았다. 

화보 속 지올 팍은 캠코더, 전자기타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다양한 표정 연기와 매력을 뽐냈고, 촬영 현장에서는 실제 패션모델 못지않은 능숙한 포즈와 패션 소화력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또 화보 촬영 후에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지올 팍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지올 팍은 인터뷰를 통해 “제목에 해당하는 단어를 먼저 정해요. 그리고 그 단어가 귀에 확 꽂힐 수 있게 발음하기 좋은 멜로디를 구상하고, 이어 그에 해당하는 내용과 가사, 비트, 비트 순으로 작업합니다”라며 “제목을 정할 때 시각 요소 몇 가지를 구상해 두는 편이라 비주얼이 우선이라 할 수 있겠네요”라고 밝혔다. 

새 앨범 ‘WHERE DOES SASQUATCH LIVE? PART 2’를 발매할 예정인 지올 팍은 “제가 추구하는 음악 스타일에 더 가까운 음반이에요. 록의 요소도 있고, 개구지고 ‘팝’스럽거든요”라며 “파트1보다 파트2에 더 아끼는 곡이 많아요. 제 취향에 맞는 곡들을 추렸어요”라고 말했다.


지올 팍은 또 “팝스타가 되고 싶어요. 더 자유롭게 살고 싶은 마음이에요. 놀이동산도 만들고 싶고, 재밌는 일을 맘껏 하고 싶거든요”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올 팍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8월호와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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