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한주연 기자] 서울드라마어워즈조직위원회는 오는 20~22일 반포한강공원 예빛섬에서 ‘서울드라마어워즈 2023’ 드라마 축제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20일 오후 7시30분에 열리는 ‘드라마 OST 콘서트’에서는 김필과 김푸름, 하진 등이 출연해 드라마 OST를 라이브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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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필, 김푸름, 하진. [사진=서울드라마어워즈조직위원회] |
또 이에 앞서 오후 5시부터는 ‘정의’를 주제로 한 지상파방송 3사의 드라마(진검승부, 빅마우스, 모범택시 시즌2)를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방영한다.
22일 오후 6시30분부터는 드라마 감독, 배우와 시청자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드라마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박슬기가 진행하는 토크콘서트는 배우 남지현과 최현욱, 김무열, 정다빈, 이상엽 등이 출연해 관객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21일 KBS홀에서 열리는 시상식과 레드카펫에 참석하지 못하는 드라마 팬을 위해 오후 4시30분부터 예빛섬 스크린을 통해 시상식과 레드카펫을 생중계한다.
한편 ‘서울드라마어워즈 2023’ 드라마 축제는 별도의 예매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현장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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