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한주연 기자] 호요버스는 23~27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3’의 개막 행사에서 3종의 게임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호요버스는 어반 판타지 ARPG ‘젠레스 존 제로’를 비롯해 ‘붕괴: 스타레일’ ‘원신’의 최신 소식과 함께 캐릭터 에피소드 등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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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요버스가 ‘게임스컴 2023’ 개막 행사에서 자사 대표 게임 3종을 선보였다. [사진=호요버스] |
우선 신작 ‘젠레스 존 제로’의 프로듀서 젠유 리가 무대에 등장해 게임의 아트 스타일과 액션을 엿볼 수 있는 단편 애니메이션을 공개했다. 애니메이션은 세계관 속 마지막 도시 문명 ‘뉴에리두’에서의 상호작용 시스템과 도시 생활, 전투 메커니즘 등이 담겨 있다.
호요버스는 또 우주 판타지 RPG ‘붕괴: 스타레일’의 플레이스테이션5 버전 기술 테스터를 모집하고, 태복사의 책임자 ‘부현’의 이야기를 담은 최신 예고편을 선보였다. 이번 예고편에서는 ‘부현’이 나부의 장군이 돼 재건 작업을 전담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외 ‘원신’의 첫 번째 글로벌 오프라인 시리즈 콘서트가 올해 4분기부터 내년 1분기까지 전 세계 12개 도시에서 열린다.
한편 호요버스는 오는 27일까지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라이브 스테이지 공연과 오프라인 콘테스트, 상품 판매 및 게임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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