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모바일 게임 로열티 플랫폼 러크몬은 하이퍼 캐주얼 게임 개발사인 슈퍼센트의 신작 ‘버거 플리즈!’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 이벤트는 올해 하이퍼 캐주얼 게임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 ‘버거 플리즈!’를 러크몬 플랫폼을 통해 즐기면 리워드로 실제 햄버거를 구입할 수 있는 기프트카드를 제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미국 전역의 게이머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러크몬을 무료로 다운로드해 게임에 참여했을 경우 기프트카드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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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 게임 로열티 플랫폼 러크몬이 하이퍼 캐주얼 게임 개발사인 슈퍼센트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러크몬] |
공준식 슈퍼센트 대표는 “‘버거 플리즈!’ 유저분들께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색다른 재미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러크몬은 우리 게임이 미국 기반 사용자에게 더욱 많이 도달해 글로벌화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설립 2년 만에 글로벌 누적 1억 다운로드수를 돌파한 슈퍼센트는 올해 1분기에 론칭한 ‘버거 플리즈!’를 통해 출시 2개월 만에 2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출시된 전 세계 게임 앱 가운데 1위다.
‘버거 플리즈!’의 이같은 성과는 ‘햄버거’라는 소재가 대중적이고, 남녀노소 가볍게 즐길 수 있을 만큼 낮은 진입장벽을 가진 게임이라는 점에 있다. 또 아케이드 게임의 재미와 방치형 게임의 편의성을 두루 갖춘 하이브리드 형태의 게임성도 주효했다.
David Son 러크몬 CEO는 “이번 ‘버거 플리즈!’를 필두로 여러 게임사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할 계획이다”라며 “미국 게임시장 내 여러 게임 업체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운 좋은 녀석들’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러크몬은 현재 중소벤처기업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K-Startup 그랜드 챌린지 선정기업으로,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사업 확장과 함께 사업 현지화 관련 지원을 받고 있다.
이번 컬래버이벤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러크몬 공식 홈페이지 또는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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