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12~13일 물총축제와 협업 ‘워터그라운드’ 페스티벌 개최

한주연 기자 / 2023-08-04 13:54:05

[하비엔뉴스 = 한주연 기자] 크래프톤은 오는 12~13일 서울 문화비축기지에서 ‘2023 물총축제’와 협업해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IP 기반의 페스티벌 ‘워터그라운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크래프톤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2023 물총축제’는 참가자들이 물총싸움을 벌이며 음악을 즐기는 여름축제다.

 

 크래프톤이 오는 12~13일 서울 문화비축기지에서 ‘배틀그라운드’ IP 기반의 페스티벌 ‘워터그라운드’를 개최한다. [사진=크래프톤]

 

크래프톤은 이번 물총축제의 콘셉트인 ‘I AM ALIVE’에 맞춰 참가자들이 배틀그라운드의 게임성과 재미를 축제를 통해 경험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 LG유플러스의 대표 캐릭터 ‘무너’와 협업해 8m 크기의 ‘삼뚝 무너’ 등 배틀그라운드 IP를 접목한 다양한 ‘무너’를 현장에 선보인다.


우선 행사장 입구에 설치된 ‘훈련장’에서는 배틀그라운드 게임 속 훈련장처럼 물총싸움을 연습할 수 있고, ‘무너’ 조형물을 맞추면 물총에 부착할 수 있는 한정판 배틀그라운드 스티커를 증정한다.

‘워터그라운드’에 입장하면 ‘체력 바’를 구현한 팔찌를 지급해 참가자가 물총싸움 중 팔찌에 물이 맞으면 체력 바가 줄어든다.

 

또 ‘서바이버 존’에서는 정해진 시간 내 체력이 가장 많이 남은 참가자가 최종 승리해 배틀그라운드의 핵심 게임 요소인 ‘배틀로얄’을 체험할 수 있다.

이외 참가자들은 행사장 곳곳에서 배틀그라운드에 등장하는 ‘보급상자’ 실물을 만나볼 수 있고, 정각마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보급상자’에서 다양한 경품을 획득할 수 있다. 오후 8시 피날레에는 배틀그라운드 전장의 자기장 블루존을 구현한 레이저쇼가 펼쳐진다.

오세형 크래프톤 브랜드마케팅실장은 “이용자들이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에서 배틀그라운드 IP를 직접 경험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함으로써 IP 자체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도록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캠페인과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 물총축제’에서는 워터 어트랙션과 워터건 배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DJ와 아티스트들의 신나는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축제 티켓은 위메프, 네이버 등 11개 채널에서 예매할 수 있고, 좀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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