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한주연 기자] 라이징윙스는 실시간 전략 디펜스 모바일 게임 ‘디펜스 더비’의 첫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주요 내용은 신규 유닛 ‘역병술사’와 신규 테마 모드 ‘무작위 영웅 모드’의 추가 및 신규 시즌 ‘치유의 늪’ 개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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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펜스 더비’의 신규 유닛 ‘역병술사’. [사진=크래프톤] |
신규 유닛 ‘역병술사’는 야수 종족의 마법 속성 유닛으로 공격한 몬스터를 일정 시간 동안 감염시키는 특수 능력 ‘역병’을 갖고 있다. 감염된 몬스터를 공격하면 몬스터는 추가 피해를 받고, 감염 피해는 역병술사가 준 피해량에 비례해 증가한다.
라이징윙스는 이번 신규 유닛 출시를 기념해 오는 14일까지 모든 이용자가 역병술사가 포함된 동일한 덱으로 경쟁하는 ‘더비 난투-역병술사 미러전’을 진행한다. 또 새로 추가되는 ‘무작위 영웅 모드’는 유닛과 유물, 캐슬 스킨으로 덱을 구성하면 전투 시작 시 랜덤으로 영웅이 정해지는 콘텐츠로, 오는 15~28일 만나볼 수 있다.
신규 시즌 ‘치유의 늪’에서는 시즌 출석부와 축복의 상점, 행운의 뽑기가 업데이트됐다. 이를 통해 게임에 접속하면 큐빅 1000개와 금화 24시간, 엘릭서 24시간을 받을 수 있고, 출석 일수에 따라 종족 결정석, 역병술사 이모티콘 등이 제공된다. 또 7일간 출석 시 희귀 등급 역병술사 카드가 지급된다. 역병술사는 축복의 상점과 행운의 뽑기를 통해서도 획득 가능하다.
이외 더비 모드에 ‘단일 종족 보너스’ 추가를 비롯해 종족간 밸런스 및 덱 전환 비용 조정, 주간 퀘스트 보상 변경, 친선전 ‘동일 밸런스’ 등급 및 레벨 조정 등이 업데이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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