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다크앤다커’ 모바일 게임 글로벌 라이선스 독점 확보

한주연 기자 / 2023-08-24 14:08:18

[하비엔뉴스 = 한주연 기자] 크래프톤은 아이언메이스와 ‘다크앤다커’ IP(지식재산권)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크래프톤은 ‘다크앤다커’ IP의 모바일 게임에 대한 글로벌 라이선스를 독점으로 확보하게 됐다.

 

 크래프톤이 ‘다크앤다커’ IP의 모바일 게임에 대한 글로벌 라이선스를 독점 확보했다. [사진=크래프톤]

중세 판타지를 배경으로 한 ‘다크앤다커’는 배틀로얄의 생존과 던전 크롤러의 탐험을 주축으로 다양한 게임 요소를 선보이고, 특히 생존 및 성장을 위한 전투와 플레이 중 발생하는 긴장감 등이 특징이다. 

크래프톤의 이번 계약 체결은 ‘다크앤다커’의 독특한 재미를 바탕으로 글로벌 팬들로부터 관심과 주목을 이끌어 낸 점을 높이 평가한 데서 비롯됐다. 

 

임우열 크래프톤 퍼블리싱 수석 본부장은 “원작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다양한 평가와 함께 향후 발생될 사법적 판단을 제3자로서 지켜보고 존중할 것이다”라며 “이와는 별개로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원작 IP의 생명력이 계속 이어져 가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크래프톤 산하의 독립 스튜디오 블루홀스튜디오는 현재 신규 모바일 게임을 자체 개발 중으로, 이 게임에 ‘다크앤다커’ IP 활용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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