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홍세기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 오는 23일 넷마블 사옥에서 개최하는 ‘제18회 넷마블게임콘서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13일 넷마블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게임콘서트는 넷마블문화재단이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각계 전문가를 초빙해 게임산업 트렌드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전문가와 현업자의 경험을 나누는 오픈 포럼 형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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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마블문화재단. |
‘게임과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게임콘서트는 황은상 샌드박스 게이밍 부실장과 진솔 플래직 대표가 각각 ‘플레이에서 콘텐츠로’ ‘게임 음악을 무대로’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또 게임을 활용한 콘텐츠와 관련된 향후 전망과 또 하나의 예술 장르가 된 게임음악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외 장애청소년 및 청년으로 구성된 ‘비바챔버앙상블’의 게임음악 OST 연주회가 마련돼 있다. 비바챔버앙상블은 지난 2018년 음악에 재능이 있는 발달장애인을 발굴하고 전문연주자로 육성하기 위해 창단된 우리나라 최초의 발달장애인 관현악 앙상블이다.
이번에 선보일 연주곡은 ▲모두의마블송(모두의마블) ▲Second Run(테일즈위버) ▲Little Princess(가디언테일즈) ▲별빛 등대의 섬(로스트아크) ▲Summoner’s call(리그오브레전드) 5곡이다.
넷마블게임콘서트는 오는 17일까지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링크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신청 결과는 별도로 안내된다.
한편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지난 2018년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전문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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