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한주연 기자] 손흥민이 챔피언스리그(UCL) 16강 원정 1차전에서 81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단 한번의 슈팅도 없이 AC밀란(이탈리아)을 상대로 패배를 맞이했다.
손흥민(로이터=연합뉴스) |
손흥민은 지난 14일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에서 벌어진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AC밀란과 원정 1차전에 선발 공격수로 나와 후반 36분 아르나우트 단주마와 교체돼 나올 때까지 81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단 한 차례의 슈팅도 없이 공격 포인트를 얻지 못했다.
토트넘은 전반 7분 만에 AC밀란 브라힘 디아스에게 선제 골을 허용한 이후 경기 종료 때까지 만회 골을 터뜨리지 못하고 0-1로 패했다.
경기 후 영국 언론 '이브닝 스탠다드'는 손흥민에게 평점 4점을 부여하면서 "몇 번의 위협적인 프리킥 장면을 제외하고는 경기에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다"면서 "단주마와 이른 시간에 교체되지 않은 것이 행운"이라고 혹평했다.
'풋볼 런던'도 손흥민에게 평점 5점을 부여하며 "손흥민에게 또 하나의 아쉬움을 남긴 경기가 됐다. 공간으로 침투하기 위해 고군분투 했지만 엉성한 볼 터치로 공 소유권을 잃었다"고 지적했다.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해리 케인(6.6점), 쿨루셉스키(6.0점)보다 높은 평점 6.7점을 부여했다.
토트넘은 전반 7분 만에 AC밀란 브라힘 디아스에게 선제 골을 허용한 이후 경기 종료 때까지 만회 골을 터뜨리지 못하고 0-1로 패했다.
경기 후 영국 언론 '이브닝 스탠다드'는 손흥민에게 평점 4점을 부여하면서 "몇 번의 위협적인 프리킥 장면을 제외하고는 경기에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다"면서 "단주마와 이른 시간에 교체되지 않은 것이 행운"이라고 혹평했다.
'풋볼 런던'도 손흥민에게 평점 5점을 부여하며 "손흥민에게 또 하나의 아쉬움을 남긴 경기가 됐다. 공간으로 침투하기 위해 고군분투 했지만 엉성한 볼 터치로 공 소유권을 잃었다"고 지적했다.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해리 케인(6.6점), 쿨루셉스키(6.0점)보다 높은 평점 6.7점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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