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벚꽃명소 투어 ‘손꼽아 기다린 봄, 일본’ 기획전 진행

윤대헌 기자 / 2024-02-19 18:37:37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하나투어는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손꼽아 기다린 봄, 일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일본은 오키나와(1월 하순~2월 중순)를 시작으로 규슈(3월 중순~4월 초순), 오사카(3월 하순~4월 초순), 도쿄·시즈오카(3월 하순~4월 초순), 홋카이도(4월 하순~5월 초순) 순으로 개화 시기가 예상된다.

 

 일본 교토 청수사 전경. [사진=하나투어]

 

이번 기획전에서는 ▲벚꽃과 봄꽃을 만나볼 수 있는 ‘오키나와 4일’ ▲후쿠오카 시내 벚꽃놀이와 유후인 온천여행을 즐길 수 있는 ‘규슈 3일·4일’ ▲일본 대표 벚꽃 명소인 오사카성·교토 청수사를 방문하는 ‘오사카 3일·4일’ ▲도시에서 벚꽃축제를 즐길 수 있는 ‘도쿄 3일·4일’ ▲붐비지 않는 벚꽃여행이 가능한 ‘홋카이도 4일’ 등을 선보인다.

 

또 벚꽃이 만개하는 4월부터 오사카와 규슈를 연계한 ‘오사카·규슈 4일’ 상품을 7년 만에 재개한다. 이 상품은 간사이공항과 사가공항을 각각 편도로 이용하고, 페리를 타고 오사카에서 기타큐슈로 이동하면서 관광명소를 빠짐없이 관광할 수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엔저 효과와 함께 벚꽃 개화로 일본여행 수요 폭증이 예상된다”며 “특히 오사카와 규슈 두 곳의 벚꽃명소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일석이조의 스페셜한 상품을 눈여겨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하비엔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