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서 우수기관에 선정

윤대헌 기자 / 2024-02-19 18:12:09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한국마사회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 현황을 점검하고, 적정한 데이터 정책을 유도하고자 해마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본관 전경. [사진=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는 ‘중앙행정기관 산하 130개 공공기관’ 대상 평가에서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 평가는 ▲데이터기반행정 관리체계 ▲데이터 공동활용 ▲데이터 분석 ▲데이터 활용역량 문화 4개 분야에서 이뤄졌다.

 

한국마사회는 그간 데이터기반행정을 비롯해 디지털 혁신 사업 추진을 통해 기관의 신(新) 성장동력 확보에 집중해 왔다. 또 생성형 AI기술을 접목해 업무프로세스를 혁신하고, 고객경험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환경 구축을 위해 고객경험관리(CXM) 전략 체계를 마련하는 등 데이터 기반 업무 혁신에 노력을 기울였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2년 연속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말산업 데이터를 활용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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