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한국마사회는 지난 16일 ‘청렴마(馬)음 부패제로(ZERO)’를 기치로 ‘청렴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기환 회장 및 임직원 174명과 김형순 서울마주협회 부회장, 박종곤 서울조교사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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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6일 한국마사회에서 열린 ‘청렴경영 선포식’. [사진=한국마사회] |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국민권익위가 전국 49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종합 2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공직유관단체Ⅰ(공기업) 군에서는 최고등급에 해당된다.
선포식에서 종합청렴도 유공자 7명에 대해 특별포상을 수여한 정기환 회장은 “임직원 모두가 업무에 책임의식을 가지고 원칙에 충실한 자세로 임해야 한다”며 “특히 CEO와 고위직 간부들이 솔선수범해 ‘청렴으로 깨끗하고 존중으로 따뜻한 한국마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초청연사로 참석한 김세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장은 공공기관 임직원이 준수해야 할 행동강령 및 공공기관의 청령경영정책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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