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에쎄’, 누적 9000억개비 판매…초슬림 담배 글로벌 1위 고수

윤대헌 기자 / 2024-02-14 17:31:27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KT&G는 초슬림 담배 브랜드 ‘에쎄(ESSE)’가 누적 판매량 9000억개비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996년 11월 첫 선을 보인 ‘에쎄’는 지난해까지 국내에서 4965억개비, 해외에서 4051억개비가 팔렸고, 2015년부터 해외 판매량이 국내 판매량을 넘어섰다.

 

 KT&G의 초슬림 담배 브랜드 ‘에쎄(ESSE)’가 누적 판매량 9000억개비를 돌파했다.

 

‘에쎄’는 국내 출시 당시 차별화된 슬림한 디자인과 저타르 제품으로 주목을 받았고, 이후 냄새 저감 등 혁신적인 기술 적용과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이 반영된 꾸준한 제품 확장으로 지난 2004년부터 국내 담배 판매 1위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또 지난 2001년 중동과 러시아 수출을 필두로 현재 전 세계 9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고, 글로벌 초슬림 담배 판매량의 약 3분의 1을 차지해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초슬림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KT&G 관계자는 “‘에쎄’는 체계적인 브랜드 관리와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초슬림 담배 No.1 브랜드로 자리매김 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고려한 지속적인 라인업 확장과 시장 진출 확대를 통해 글로벌 톱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쎄’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와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주관하는 ‘국가브랜드 경쟁력 지수(NBCI)’ 담배 부문에서 각각 16년, 14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또 해외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글로벌 마켓리서치 기관인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로부터 초슬림 담배 부문 세계 판매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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