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동아오츠카는 전국 사업장 임직원들이 헌혈 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동아오츠카 본사 임직원들은 앞서 지난 29일 서울 동대문구 소재 서울사무소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의 헌혈 버스를 이용해 헌혈 봉사를 진행했다.
 |
| 동아오츠카는 본사 및 전국 사업장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헌혈 봉사를 진행한다. [사진=동아오츠카] |
이어 오는 9월까지 안양·청주·칠서 공장과 지역별 영업 지점 등 전국 사업장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 봉사에 동참할 예정이다.
통상 휴가철이나 여름방학이 맞물린 여름철은 헌혈 참여가 저조하고, 우리나라의 헌혈 참여자 수는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국가적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임직원 헌혈 봉사를 기획했다는 것이 동아오츠카 측의 설명이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 실천에 임직원들이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지난 2009년부터 매월 25일을 임직원 봉사활동의 날인 ‘이온데이’로 정해 헌혈과 환경 정화 봉사,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 하비엔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