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KT&G 상상마당은 오는 24일까지 한국사진가 지원 프로그램 ‘제15회 KT&G SKOPF’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KT&G SKOPF’는 신진 사진가 발굴 및 양성을 위한 예술가 지원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약 50명의 작가를 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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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G 상상마당에서 진행하는 ‘제15회 KT&G SKOPF’. [사진=KT&G] |
참가 희망자는 KT&G 상상마당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와 작업계획서, 포트폴리오 등 필수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KT&G 상상마당은 1차 포트폴리오 심사와 작품 설명 프레젠테이션 및 심층 인터뷰 등 2차 심사를 통해 5월 ‘올해의 사진가’ 3명을 선발하고, 공개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오는 12월 ‘올해의 최종사진가’를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의 사진가’ 3명에게는 각 600만원의 활동 지원금과 멘토링, 그룹 전시회 참여 기회가 주어지고, ‘올해의 최종사진가’에 선정된 1명에게는 900만원 상당의 활동 지원금과 작품 제작, 출판, 개인 전시회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대중들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현재 홍대를 비롯해 논산, 춘천, 대치, 부산에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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