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무동복합개발,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 공급

조정현 기자 / 2024-01-22 16:58:50

[하비엔뉴스 = 조정현 기자] 연무동복합개발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일원에 조성되는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8층 2개 동 규모로, 공동주택 전용 84~98㎡ 285가구와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 투시도.

 

단지 1층은 스트리트형 상가(총 22개 호실)를 배치해 입주민들이 손쉽게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넓은 공개공지를 적용해 쇼핑을 위한 외부 동선을 쾌적하게 구현할 예정이다. 

 

특히 수원 최초로 각 세대별 현관 앞에 대형 창고(비스포크 스토리지)를 별도로 제공하고, 전 세대 2.5m의 높은 우물 천정고가 적용된다. 또 전용 84㎡ 타입은 4.6m의 광폭거실과 3룸, 전용 98㎡ 타입은 4.8m 광폭거실과 4룸 구조를 갖추고, 공동주택을 5층부터 배치해 3면 개방의 탁 트인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생활인프라의 경우 갤러리아백화점과 롯데아울렛 광교점 등 대형 쇼핑시설과 이마트·롯데마트 광교점 등이 인접해 있고, 화서역 인근 KT&G 옛 수원 연초제조창 부지에 들어선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수원이 오는 26일 오픈할 예정이다.

 

또 생활의 편의를 더해줄 커뮤니티 시설의 경우 스크린골프·실내골프·주민운동시설·GX 등이 마련되고, 입주민간 소통과 휴식을 위한 주민회의실과 시니어클럽·주민카페가 조성된다.

 

이외 광교저수지를 비롯해 광교공원, 연무공원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인접한 연암공원·광교중앙공원·원천호수·신대호수 등을 통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만낄할 수 있다.

 

한편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의 견본주택은 수원시 팔달구에 마련돼 있고, 입주는 오는 2027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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