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도미노피자는 지난 24일 시각장애학생 교육기관인 국립서울맹학교에 피자 파티카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립서울맹학교는 우리나라 최초의 특수학교로, 지난 1913년 설립돼 시각장애 학생을 위한 전문 교육과정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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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4일 국립서울맹학교에 전달된 피자 파티카. [사진=도미노피자] |
도미노피자 파티카는 피자 제조시설이 탑재된 푸드트럭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피자를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국립서울맹학교 개학식에 의미를 더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맛있는 피자를 전달했다”며 “학생들의 희망찬 미래의 출발점에 도미노피자가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미노피자는 앞서 지난 4월에 강릉 산불피해 이재민에게 피자를 후원했고, 지난 10일에는 성균관대 글로벌센터에 임시 정착한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 대원 280명에게 피자와 사이드메뉴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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