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전문 교육 플랫폼 ‘아스탠다드’, ‘코리아 빌드 위크’서 공식 론칭

박정수 기자 / 2024-02-20 09:00:01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인테리어 전문 교육 플랫폼 ‘아스탠다드’는 오는 21~2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코리아 빌드 위크’를 통해 공식 론칭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스탠다드는 또 이번 건축박람회에서 ‘INVITATION TO THE ART SPACE :삶을 관조하는 예술 애호가의 공간’을 타이틀로 한 기획관을 선보이고, 프리미엄 인테리어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테리어 전문 교육 플랫폼 ‘아스탠다드’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코리아 빌드 위크’를 통해 공식 론칭한다. [사진=아스탠다드]

 

아스탠다드는 ‘건축(Architecture) 설계와 시공, 디자인 업계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의 해결을 돕는 기준(Standard)이 되는 전문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설립된 교육·컨설팅 플랫폼이다.

 

이를 위해 20년 이상 현장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이 건축·인테리어 종사자를 위한 강의 및 컨설팅, 초보자를 위한 건축·인테리어·디자인 캐드 실무 강의(멘토), 신축·리모델링 건축물, 건축 및 인테리어 설계·시공 감리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서 선보이는 아트기획관은 2024 스페이스+아트 페어 메인 기획관으로, 안성민 작가와 포스코스틸리온의 컬래버레이션인 아트월을 선보인다. 

 

미국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안 작가는 민화를 모티브로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의 여러 요소를 해학적이고 초현실적인 시각으로 해석하는 작가로 알려졌다.

 

포스코스틸리온의 ‘포스아트(PosART, POSCO Artistic Steel)’는 포스코에서 생산하는 친환경 철판에 프린팅 기술을 접목한 ‘고해상도 잉크젯 프린트 강판’이다. 

 

기획관에서는 이외 ‘JBL’ 초기를 대표하는 스피커 ‘파라곤 D44000’과 아템포의 하이엔드퍼니처, 융코리아의 프리미엄 배선기구, 마멜의 감각적인 인테리어 제품 등과 어울어진 공간을 선보인다. 

 

또 인테리어와 아트의 융합에 대한 논의를 통해 더 나은 공간환경을 조성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아트·공간 세미나가 오는 22일 오후 1시30분 열린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아스탠다드 강사이자 마르멜로디자인 이경희 대표가 강연을 진행한다. 세미나 신청은 코리아빌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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