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아시아 최고 ‘웰니스 리조트’ 조성…‘특위’ 2차 회의 실시

윤대헌 기자 / 2024-02-14 16:17:58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강원랜드는 13~14일 ‘강원랜드 복합리조트 경쟁력강화 특별위원회’(이하 특위)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위 위원들은 이번 회의를 위해 강원랜드의 현장 시설을 둘러보고 웰니스 프로그램 체험 후 장단점을 파악하는 등 개선사항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랜드 복합리조트 경쟁력강화 특별위원회’ 2차 회의. [사진=강원랜드]

 

또 천혜의 자연을 실내에서도 느끼고 감상할 수 있는 전문적인 공간 및 시설 개발의 필요성과 실내에서 산림 자원까지의 접근성 개선방안 마련 등 일류 수준의 웰니스 리조트로 발전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외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모객을 위해 다양한 즐길거리와 시그니처 콘텐츠 개발의 필요성도 제시됐다.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오는 9월 오픈하는 웰니스 전용센터와 함께 하이원 밸리콘도를 의료관광 웰니스 리조트로 개발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며 “강원랜드가 아시아 최고의 웰니스 리조트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에 있어 특위 위원들의 많은 도움과 조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발족한 특위는 오는 22일 열리는 3차 회의를 비롯해 총 5차례에 걸쳐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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