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동서식품은 지난 9일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아트홀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물적나눔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평소 나눔을 실천한 개인과 기관을 발굴해 4개 부문(인적나눔, 물적나눔, 생명나눔, 희망멘토링)으로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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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일 KBS신관 아트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김광수 동서식품 사장(왼쪽)과 최상인 홍보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서식품] |
동서식품은 국내 커피시장 및 식품산업 발전과 함께 취약계층 대상 장학금 지급, 유소년 오케스트라와 도서관 지원, 여성 문학상 및 클래식 공연 개최, 바둑대회 후원 등의 나눔 활동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받은 성원을 돌려드리고자 시작한 활동으로 의미있는 표창을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지난 8일 아트센터인천에서 열린 ‘제13회 동서커피클래식’을 비롯해 유소년 오케스트라에 악기 등을 후원하는 ‘맥심 사랑의 향기’, 도서 지원 프로그램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 여성 신인문학상인 ‘삶의 향기 동서문학상’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마다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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