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한국스코프쓰리협회 ‘온실가스 감축’ 인증

윤대헌 기자 / 2024-01-24 16:10:40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동아오츠카는 폐전기와 전자제품 회수 및 재활용을 통해 한국스코프쓰리협회로부터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인증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동아오츠카가 한국스코프쓰리협회로부터 ‘온실가스 감축’에 대해 인증받았다. [사진=동아오츠카]

 

동아오츠카의 E-순환체계는 제품 생산 및 소비 이후 폐기하지 않고 재사용·재활용해 자원 순환형 경제 시스템인 순환경제 기본 원리를 적용한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동아오츠카는 지난 2022년 12월~2023년 11월 사이 총 122만6342㎏의 CO2 (1266톤)를 감축했다. 이는 소나무(중부지방 30년생 기준) 18만8600그루를 식재한 효과와 같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기후변화와 대기오염 등 환경문제에 대해 인식을 높이고 에너지 및 온실가스, 폐기물 등 주요 환경 이슈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며 “제품경량화와 친환경 차량도입 등 환경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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