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조정현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18일 마곡지구 첫 번째 지식산업센터인 ‘마곡 아이파크 디어반’의 홍보관을 그랜드 오픈하고, 분양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 강서구 마곡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11층 총 206실 규모인 ‘마곡 아이파크 디어반’은 임대 물량 88실을 제외한 118실을 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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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곡 아이파크 디어반’ 투시도. |
‘마곡 아이파크 디어반’은 무엇보다 업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공간 마련이 눈길을 끈다.
우선 중정 구조를 통해 채광성을 확보했고, 11층 브리지로 연결된 오픈랜드마크 건폐율 약 59%와 외부와 내부 녹지가 교류하는 그린로드 등을 설계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또 선큰플라자, 다목적홀, 피트니스, 커뮤니티마당, 에듀스테어 등의 조성과 함께 홍보전시실, 메이커 스페이스, 공용회의실 등을 통해 입주 기업 사이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인근 업무환경도 쾌적하다. 서울 여의도 공원 면적의 약 2배에 달하는 서울식물원과 북측으로 습지생태공원이 자리하고, 문화공원, 어울림공원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교통 인프라의 경우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 5호선 발산역, 공항철도 마곡나루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게다가 인접한 올림픽대로를 통해 서울과 수도권 도심지 진입이 수월하고, 공항대로를 이용하면 김포공항과 인천국제공항과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특히 인근 MICE 복합단지개발 수혜를 기대할 수 있고, ‘코엑스 르웨스트’의 경우 서울 삼성동 코엑스의 약 2배 규모의 초대형 복합시설로 지어져 전시, 컨벤션, 관광, 쇼핑, 문화 등을 아우르는 다양한 기능을 소화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마곡 아이파크 디어반’은 시세 대비 합리적 가격으로 책정됐고, 입주기업은 오는 2025년 12월31일까지 취득세와 재산세를 최대 35%까지 감면이 가능하다”며 “분양가의 최대 80%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조건 충족 시 중소기업 진흥공단과 각 시도 재단(일부 지역) 등에서 저금리(기준금리 수준) 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곡 아이파크 디어반’의 홍보관은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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