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임대아파트 ‘화성시그니처H’, 1484세대 공급…‘워라밸’ 최적화

조정현 기자 / 2024-01-12 09:00:49

[하비엔뉴스 = 조정현 기자] 100만 인구를 자랑하는 경기도 화성시에 민간임대아파트 ‘화성시그니처H’가 들어선다. 

 

‘화성시그니처H’가 조성되는 화성은 삼성전자 화성캠퍼스를 비롯해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기아 오토랜드 화성 공장, 한미약품 등 22개의 산업단지가 자리하고 있다. 게다가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의 경우 직주근접성과 뛰어난 생활 인프라를 갖춘 점이 강점이다.

 

 ‘화성시그니처H’ 조감도.

 

이 단지는 화성일반산업단지와 동탄도시첨단 일반산업단지, 동탄 일반산업단지, 안녕 일반산업단지, 화성정남 일반산업단지를 출퇴근 시간 기준 약 40분대로 가능하고, GTX-C노선의 병점 연장 운행, 신안산선 향남 연장 등을 통해 서울 접근성 또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화성시그니처H’는 지하 2층~지상 20층 16개 동 규모로 총 1484세대가 공급되고, 3가지 타입(59·74·84㎡)으로, 판상형과 개방형 2가지 중 선택이 가능하다. 또 피트니스 센터, GX룸, 도서관, 영화관, 키즈카페룸, 독서실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교육 및 교통 인프라의 경우 도보로 3분 거리에 기안초등학교가 위치하고 반경 3㎞ 내에 14개의 초·중·고가 형성돼 있는 것은 물론 홍익대학교, 수원대학교, 협성대학교가 조성돼 있다.

 

또 화성의 교통 허브로 불리는 봉담IC가 차량으로 10분대 접근이 가능하고, 수도권 외곽도시끼리 이동이 용이한 제2순환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북쪽에 자리한 수인분당선 고색역과 오목천역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 이동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화성시그니처H는 7000만원 이상 세금 감면 혜택과 함께 우선 살아보고 결정할 수 있는 10년 민간임대아파트다”라며 “또 만 19세 이상 누구나 신청 가능한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하비엔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