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동서·동서식품은 연말을 맞아 8개 기관(사회복지공동모금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국여성재단, 대한적십자사, 따뜻한동행, 한국소아암재단, 네이버 해피빈, 한국세계자연기금)에 이웃돕기 성금 9억700만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동서식품 최상인 홍보상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동서·동서식품이 기탁한 성금은 사회적 취약계층과 소외이웃을 위한 기초 생계 지원과 동절기 방한용품 지원, 보건 의료 지원 및 생활환경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동서·동서식품 관계자는 “우리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맞이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기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피해 복구 성금 및 물품 전달을 비롯해 전국푸드뱅크에 제품 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에 지속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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