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NS홈쇼핑은 지난 18일 제주 신화월드에서 열린 ‘농어촌 ESG대상 시상식’에서 ‘농어촌 ESG 실천 기업’ 인정패를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해마다 농어촌과 기업간 상생협력 및 농어촌 ESG 실천 우수 기업 및 기관을 선발해 ‘농어촌 ESG 실천 인증제’ 인정패를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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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승구 NS홈쇼핑 동반성장팀 차장이 ‘농어촌 ESG 실천 기업’ 인정패를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S홈쇼핑] |
NS홈쇼핑은 방송통신사업 승인사업자로서 식품산업발전과 농어촌상생 계획을 수립하고 꾸준히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NS홈쇼핑은 농수축산물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고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상품이 될 수 있도록 제품개발에 힘써 ‘못난이’로 불리우는 B급 농수축산물의 시장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또 무코팅으로 쇼핑북을 발행하고, 스튜디오 내 친환경 조명 설비 등을 통해 절전과 폐기물 줄이기를 실천하고 있다.
이외 해마다 11월11일 농업인의날에 쌀소비촉진캠페인 및 쌀기부후원과 함께 자연재해 시 피해 복구 지원금 기부, 태풍피해농가 낙과나눔 등을 실시하고, 농수축산가 교육 지원과 귀어귀농지원센터 지원, 지역특산품 판로 지원을 비롯해 동반성장위원회와 사회공헌위원회를 통한 상생지원활동 의결기구를 구성해 농가와의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NS홈쇼핑은 지난 2008년 요리대회로 시작해 식품축제로 거듭난 ‘NS푸드페스타’를 통해 지역 콘텐츠 개발은 물론 관광객 유입의 성과를 거뒀고, TV홈쇼핑 편성비율 60%에 이르는 상품을 농어민 또는 농어촌 소재 기업 등과 거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상근 NS홈쇼핑 대외협력본부 상무는 “‘신뢰받는 상품과 서비스, 브랜드 기반으로 고객의 삶에 도움이 되는 세상의 모든 가치를 연결한다’라는 기업미션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해 왔다”며 “앞으로도 우리 먹거리와 생활의 근간인 농어축산가에서 생산되는 식품 및 문화의 가치를 발전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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