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 지역상생형 프리마켓 ‘상상하는 마케트’ 개최

윤대헌 기자 / 2024-03-26 14:55:07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KT&G 상상마당 부산은 오는 30일 프리마켓 ‘상상하는 마케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역상생을 위해 부산진구청·부산진문화재단 등 지자체들과 연계해 상상마당 부산 야외부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약 30여개의 셀러부스에서 소상공인들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

 

KT&G 상상마당 부산이 오는 30일 프리마켓 ‘상상하는 마케트’를 개최한다. [사진= KT&G]

 

또 부스 앞 광장에서는 버스킹과 버블&벌룬쇼 등 다양한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KT&G 상상마당 부산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혹서기(7~8월)를 제외하고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상상하는 마케트’를 개최한다. 특히 부산진문화재단과 협업해 국악·뮤지컬·마술·댄스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함께 진행하고, 오는 10월에는 상상마당 부산이 해마다 주최하는 문화 페스티벌과 연계한 프리마켓을 운영한다.

 

KT&G 관계자는 “‘상상하는 마케트’가 소상공인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반상생의 길을 모색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대중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홍대를 비롯해 논산·춘천·대치·부산에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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