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SPC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150명에게 23학년도 2학기 ‘SPC행복한장학금’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SPC 행복한장학금’은 “매장에서 일하는 젊은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라”는 허영인 회장의 뜻에 따라 지난 2012년부터 연 2회씩 운영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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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C가 아르바이트 대학생에게 23학년도 2학기 ‘SPC행복한장학금’을 지원한다. [사진=SPC] |
장학금 지원 대상은 SPC 계열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파스쿠찌 등의 매장 또는 협력사에서 근무하거나 부스러기사랑나눔회에서 추천한 대학생이다.
올해는 특히 장학금 지원 규모를 50% 확대해 한 학기당 150명씩 연간 300명을 지원해 총 2억50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SPC는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이 일을 하면서도 학업을 함께 이어갈 수 있도록 ‘SPC행복한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며 “장학금 이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SPC는 ‘SPC행복한장학금’을 통해 현재까지 총 2328명의 장학생을 배출했고, 누적 41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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