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실종아동찾기협회 홍보대사 시니어 모델 이영숙

이필선 기자 / 2023-12-12 14:28:21

[하비엔뉴스 = 이필선 기자] KMA한국모델협회 시니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이영숙씨가 최근 실종아동찾기협회 홍보대사로 나서 관심을 모은다.

 

실종아동찾기협회는 12일 시니어 모델 최초로 이영숙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0일 실종아동찾기협회로부터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는 시니어 모델 이영숙. [사진=실종아동찾기협회]

 

경찰청 발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실종 아동 신고 건수는 약 2만7000건으로, 해마다 2만 건이 넘는 실종자들이 발생하고 있다. 이 가운데 약 70여 건은 사건이 해결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제4회 KMA시니어 모델선발대회에서 협회장상과 스마일상을 수상한 이영숙씨는 “올 한 해도 수 많은 아동들이 가족의 곁을 떠나 안타까운 생이별을 하고 있다”며 “하루빨리 따듯한 가족의 품으로 무사히 돌아 오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83년 미국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은 해마다 실종되는 많은 아동들을 기리기 위해 5월25일을 실종 아동의 날로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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