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옥 bhc그룹 대표, 마약 근절 위한 ‘노 엑시트’ 캠페인 동참

윤대헌 기자 / 2023-08-24 14:28:27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bhc그룹은 임금옥 대표가 마약 근절 캠페인 ‘노 엑시트’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추진 중인 마약 근절 범국민운동의 일환으로, 마약 투약 및 중독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국민의 관심을 확산시켜 마약을 근절하자는 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마약 근절 캠페인 ‘노 엑시트’에 동참한 임금옥 bhc그룹 대표. [사진=bhc]

 

캠페인 확산을 위해 현재 기업인과 지자체, 연예인 등 사회 각 분야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고, 참가자들은 마약 근절을 위한 메시지 및 필수 해시태그(#NoExit캠페인 #마약_출구없는미로)와 함께 SNS 계정에 업로드하면 된다. 

 

캠페인은 참가자가 다른 두 명을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돼, 임금옥 대표는 최현만 미래에셋 회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됐다.

 

임금옥 대표는 “먼 나라 이야기로만 접했던 마약 범죄 관련 소식들이 이제는 매우 빈번하게 우리뉴스의 한 면을 장식하고 있다”며 “특히 우리의 미래세대인 청소년들까지 손쉽게 마약에 노출되고 있는 만큼 bhc그룹은 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를 위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임금옥 대표는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과 이정학 불가리코리아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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