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생활맥주는 ‘2023 제 24회 한국프랜차이즈 산업발전 유공’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 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관하는 ‘2023 한국 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은 프랜차이즈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 및 가맹점과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에게 대통령·국무총리 표창이 수여되는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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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맥주가 ‘한국프랜차이즈 산업발전유공’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생활맥주] |
생활맥주는 가맹점과 본사가 공동운명체라는 원칙을 바탕으로 다양한 상생 정책을 운영해 왔다. 특히 강원·충청을 비롯한 비수도권 지역의 신규 점주에게는 초기 투자비용을 지원했고, 우수가맹점 ‘엘리트 파트너’ 제도를 운영해 인증서와 누적 7억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했다.
또 한국 수제맥주 양조사 모임인 KCBC를 조직·운영해 정기 세미나와 커뮤니티 데이, 공동 양조 프로젝트, 맥주 대회 등 다양한 행사로 국내 양조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생활맥주는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본사를 믿고 최선을 다해주신 가맹점주님들 덕분이라고 생각된다”며 “내년에도 가맹점주 분들과 상생 협력하며 동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4년 서울 여의도에 1호점을 선보인 생활맥주는 현재 전국에서 25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수제맥주 프랜차이즈로, 싱가포르 카트리나 그룹과의 합작 투자 계약을 통해 싱가포르 진출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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