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복지재단, 에너지 취약계층에 난방비 8억5000만원 지원

윤대헌 기자 / 2024-01-19 14:22:20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KT&G복지재단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8억500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KT&G복지재단은 저소득층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연말부터 서울과 수도권지역의 에너지 취약계층 3400여 세대에 난방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수혜자들은 오는 3월까지 세대당 25만원의 난방비를 지원받는다.

 

 KT&G복지재단이 에너지 취약계층에 8억500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한다. [사진=KT&G]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최근 전기와 가스료 등 난방비 상승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KT&G복지재단은 지난 2005년부터 해마다 에너지 취약계층에 난방 연료와 도시가스비를 해마다 지급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지원금은 약 123먹7000만원에 달한다.

 

또 전국 8개 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저소득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하비엔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