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 인디뮤지션 발굴 ‘2024 나의 첫 번째 콘서트’ 공모

윤대헌 기자 / 2024-03-21 14:20:13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KT&G 상상마당은 오는 4월26일까지 인디 뮤지션을 발굴·지원하는 ‘2024 나의 첫 번째 콘서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해온 ‘나의 첫 번째 콘서트’는 잠재력있는 인디 뮤지션을 선발해 이들이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열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음악지원사업이다.

 

 KT&G 상상마당이 인디 뮤지션을 발굴 지원하는 ‘2024 나의 첫 번째 콘서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KT&G]

 

이번 공모는 장르에 관계없이 100석 이상 공연장에서의 단독 콘서트 경험이 없는 인디 뮤지션이 대상으로, 자세한 정보와 접수 방법은 오는 25일부터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와 공연 영상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4개 팀에게는 각 200만원 상당의 공연제작비와 함께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 단독 콘서트 기회와 프로필 영상 또는 사진 촬영이 지원된다.

 

한편 제20·21회 한국대중음악상을 수상한 ‘실리카겔’와 EBS 헬로루키 우승자 ‘지소쿠리클럽’ 등 총 43개 팀이 ‘나의 첫 번째 콘서트’를 통해 KT&G 상상마당 홍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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