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홈푸드, 포케 샐러드 프랜차이즈 ‘슬로우캘리’에 식자재 공급

윤대헌 기자 / 2023-09-18 14:10:01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동원홈푸드는 지난 15일 ‘더슬로우컴퍼니’와 식자재 공급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더슬로우컴퍼니는 현재 하와이안 포케 샐러드 카페 브랜드 ‘슬로우캘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원홈푸드는 향후 전국 110여개의 ‘슬로우캘리’ 가맹점에 연간 150억원 규모의 식자재를 공급할 예정이다.

 

 정문목 동원홈푸드 대표(왼쪽에서 다섯 번째)와 전현제 더슬로우컴퍼니 대표(왼쪽에서 여섯 번째)가 업무협약식 후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원홈푸드]

 

동원홈푸드는 산지구매와 정가·수의매매 등을 통해 농가로부터 고품질의 농축수산물을 구매하고 있고, 직접 제조한 소스와 드레싱은 물론 가공식품과 비식품에 이르는 500여종의 식자재를 취급하고 있다.

 

정문목 동원홈푸드 대표는 “더슬로우컴퍼니와 협력 관계를 유지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며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통해 신선하고 안전한 식자재를 공급하는 등 최고의 외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슬로우캘리는 지난 2018년 서울 연남동 본점에서 시작해 가맹사업 2년 만에 전국 110호점 출점을 기록한 포케 샐러드 전문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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