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맥주, ‘2024 신년 워크숍’ 개최…직영점과 ‘소통·화합’

윤대헌 기자 / 2024-01-24 14:06:03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생활맥주는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2024 생활맥주 신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생활맥주 본사 임직원과 전국 직영점 매니저 약 80여명이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생활맥주의 ‘2024 신년 워크숍’. [사진=생활맥주]

 

생활맥주는 지난 2014년 5월 서울 여의도 직영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에 25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수제맥주 프랜차이즈다. 전국 로컬 양조장과 협업해 수제맥주를 직접 기획, 유통, 판매, 마케팅하는 ‘맥주 플랫폼’ 비즈니스를 모델로 소비자와 가맹점, 수제맥주 업계가 상생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영태 부사장이 ‘프랜차이즈 경쟁력’에 대해 강연했고, 임상진 대표는 경영방침과 함께 올해 전략 방향 및 추진 프로젝트에 대해 공유했다.

 

임상진 대표는 성장 가속화와 전사관리 시스템 고도화, 최상의 서비스 품질 유지 등을 지시했고, 특히 새로운 것에 과감히 도전하고 창의적인 정신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올해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한 글로벌 시장 진출과 온라인 플랫폼 론칭, 생산시설 확대 등 다양한 사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신년회를 통해 임직원 모두가 각오를 다지며 폭발적인 성장을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활맥주는 싱가포르 카트리나 그룹과 합작 투자 계약을 맺고, 올해 상반기 중 ‘생활치킨’ 현지 매장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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